광천읍 거주, 50대...누적확진자수 9명으로 늘어
홍성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홍성지역 누적확진자수는 9명이다.
홍성 9번확진자는 24일부터 발열증세가 있었으며 지난달 31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홍성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씨젠수탁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1일, 오전 9시 1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광천읍에 거주하는 50대 이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이 확진자는 앞서 20일, 진료를 위해 순천향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순천향대학교 병원 확진자와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이며 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으로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 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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