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60대...감염경로 및 이동동선 역학조사
홍성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확진자는 청양 김치공장에서 발생한 청양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로써 홍성지역 누적확진자수는 10명이다.
홍성 10번 확진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60대로 청양 김치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2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감기증세로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일 오전 10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양군의 역학조사결과, 밀접접촉자 26명, 예방적 검사자 195명으로 총 13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7명이다. 이중 홍성 10번 확진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청양 5번 확진자도 홍성군에 거주하는 50대 인것으로 확인됐다. 진단검사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군은 청양 김치공장에 근무하는 홍성지역 주민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하여 현재 검사중이다.
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 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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