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해 ‘복지안전 어벤저스’ 출동!
【홍동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해 ‘복지안전 어벤저스’ 출동!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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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부녀회장 등 70명의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 1대 2 결연

홍동면이 마을이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70명의 마을복지사(명예사회 복지공무원)와 취약계층과의 1대2 결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 어벤져스 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안전 어벤져스는 각 마을마다 2명의 마을복지사가 4명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의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니더라도 마을주민들이 판단하기에 돌봄이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1인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마을단위로 직접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배영희 송풍부녀회장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을 비롯하여, 계절이불 전달, 선풍기 후원 결연, 밑반찬 연계 지원, 성인 기저귀 지원, 간단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고령화로 인해 60세 이하 마을 이장, 부녀회장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인데, 마을의 더 큰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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