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 보행보조기 33대 전달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길호, 민간위원장 황의순)는 지난 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33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중 직접 대상자를 추천 및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전달식은 생략하고 협의체위원들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황의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편의성이 증진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제공, 물품 후원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이웃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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