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98일간 운영
홍성군이 산사태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9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98일간 운영된다.
예방단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재해예방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 예방 관련 주민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 신고지 현지 확인 및 자료수집 및 조사 지원 ▲기타 산사태 예방 대응 및 조치‧복구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여름 장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단의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통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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