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고순자 씨, 2020 한빛대상 수상
광천읍 고순자 씨, 2020 한빛대상 수상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09.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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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부모님 봉양과 오랜 봉사활동으로 효행다문화 부문 수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 ‘2020한빛대상’에 광천읍에 거주하는 고순자(66) 씨가 선정됐다.

효행다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순자 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시부모님을 10년째 봉양하고 있으며, 효 잔치 음식 준비,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밑반찬 및 어르신 목욕 등 꾸준한 효행과 봉사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관내 버스 정류장 방역 소독 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에도 광천읍새마을부녀회 총무, 공수마을 부녀회장, 홍성생활개선회 광천읍 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전문화방송(MBC)과 한화그룹이 함께하는 2020한빛대상은 교육과학기술,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인간승리), 지역경제발전, 효행다문화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대전 MBC 공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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