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만행을 규탄한다!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만행을 규탄한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09.2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24일 성명서 통해 총살 원인과 책임자 처벌 촉구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북한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죽음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북한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죽음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아래 자유총연맹)은 24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관련,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총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어업지도선 선원이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들어갔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불문하고 북한군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자유총연맹은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박왕자 씨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악몽과도 같은 사건이다.”라며 “당시 북한은 박왕자 씨의 죽음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사과하는 대신 발뺌과 핑계로 일관하여 급기야 금강산 관광 중단에까지 이르게 되었음을 상기해야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해외 정상들에게 북한과의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남북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북한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죽음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