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마을복지사들의 세심한 맞춤형 보살핌! '훈훈'
홍동면 마을복지사들의 세심한 맞춤형 보살핌! '훈훈'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10.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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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치매, 노환 거동불편 어르신 20가구에 맞춤형 복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위한 성인용 기저귀 전달

홍동면 마을복지사들이 치매와 노환으로 불편을 겪는 20가구에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복지 지원은 마을복지사(명예 사회복지공무원)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기저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르신들의 복지수요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20가구를 선정하여 기저귀를 지원했다.

홍원리에 사는 김 모 어르신은 “건강보험과 보건소에서도 치매환자 기저귀를 지원받고 있지만, 턱없이 모자라 가족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마련하여 구매하고 있던 차에 마을이장과 부녀회장들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희 공공위원장은 “홍동에는 현재 각 마을이장과 부녀회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힘들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2명씩 결연하여 66명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촘촘한 복지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사회돌봄을 실천하고 있다.”며,“홍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인구가 35%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인이 살기 좋은 홍동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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