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아래 사업단)은 어반드로잉 작가에 도전할 수 있는 ‘골목골목 어반드로잉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오는 16일(금)까지 모집한다.
어반드로잉은 펜과 종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골목이나 카페, 공원 등 도시 곳곳을 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대한 기록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
어반드로잉 작가에 도전하기 위한 ‘골목골목 어반드로잉 프로젝트’ 참가대상은 홍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http://www.hcc3355.com/)에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준비물도 무료제공한다. 강좌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교육공간은 시민공유공간 아문길벗(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43)이다.
교육내용은 ▲펜드로잉 기초1(선긋기) ▲펜드로잉 기초2(다양한 선긋기, 기초투시) ▲펜드로잉 기초3(2점투시를 이용한 입체그리기) ▲펜드로잉 기초4(투시, 구도실습)▲현장담사 및 사진자료 수집(사진촬영방법) ▲복잡한 골목그리기▲채색기초 ▲작품제작하기 ▲최종작품 마무리 및 보완으로 이뤄졌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041-635-0631) 또는 이음커뮤니케이션아트(010-5251-39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그림을 그리고 싶거나 어반드로잉에 관심이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집콕하며 지내는 갑갑한 일상을 어반드로잉 작가 도전으로 탈출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