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방식 조사
홍성군이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인구주택총조사가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5일, 7일 양일에 걸쳐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요령, 안전교육 등 조사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통계자료는 미래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5년 간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그 특징을 파악해 우리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정책수립 및 각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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