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성장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필요"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최언호)에서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의 경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고자 해마다 체험형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체험형 ‘꿈 그린 이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내포중학교를 비롯하여 6개 중학교 50여 명의 학생들이 로봇축구와 자율주행지능형 로봇자동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2일 동안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캠프를 주관한 홍성공업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이해 및 직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배양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고, 학생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탐색 활동 제공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 능력을 함양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다.”며 “꼭 홍성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꿈을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언호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로 탐색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필요하다.”며 “홍성공업고등학교가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특성화고만의 매력을 캠프와 홍보를 통해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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