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 다하는 의료진,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 다하는 의료진, 감사합니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10.2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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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전달

지난  2일 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다행스럽게도 3주가 지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의료진들은 코로나19에 맞서 불철주야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이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하바리움 응원볼펜, 생강청, 비타민20포, 핫팩으로 구성됐다.

응원키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홍성의료원과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활동하는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이번 응원키트는 Rana’s flower 강신정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21일, 홍성읍여성자율방범대 대원들이 특수용액에 예쁜 꽃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담은 응원문구를 새겨 넣는 하바리움 응원볼펜을 제작했다.

또한 25일,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면역력증진을 도와주는 수제 생강청을 직접 만드는 등 지역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보태졌다.

봉사에 참여한 홍성읍여성자율방범대 조복화 대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이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꾸준히 격려하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춘 센터장은 “오늘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자원봉사가 일방적인 나눔이 아닌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녕키트 나눔, 안녕한 한 끼 드림, 면 마스크 및 목걸이 제작, 재난안전키트전달, 추석명절 비대면 명절음식 나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11월부터는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사랑의 김장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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