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로 조용했던 장곡면 오성리 마을회관이 10월 28일 이동복지관 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기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읍∙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마을 단위로 축소해 진행되었다.
이번 이동복지관에서는 이·미용(염색),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수지침, 칼갈이 봉사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시력정도에 맞춰 돋보기도 지급되었다.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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