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감꾸러미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소통’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감꾸러미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소통’
  • 안병광
  • 승인 2020.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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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예비 귀농귀촌인 리부팅 프로젝트...470여명에 공감꾸러미 전달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귀농귀촌박람회 및 대면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취소되자 ‘공감 꾸러미’를 전달하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와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환의)는 최근 귀농귀촌을 고려해 홍성을 방문한 방문객, 교육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안부 편지, 홍성안내 책자, 홍성군 유기농 쌀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투어 공감꾸러미는 신규 귀농귀촌인이 아닌 홍성을 귀농귀촌 예정지로 고려했던 이주확률이 높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이어가고자 준비했다”라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다양한 비대면 지원정책을 강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박3일 숙박형 교육이었던 유기농 귀농학교와 귀농귀촌학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면 중단했다.

그 대안으로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밭농사 과정을 진행하는 등 홍성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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