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 폐기물 파쇄에 구슬땀 흘리는 ‘산불진화대’
농산 폐기물 파쇄에 구슬땀 흘리는 ‘산불진화대’
  • 홍주포커스
  • 승인 2020.11.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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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전 차단에 집중! 산림인접 내 100m이내 취약지 우선 실시

홍성군 산불진화대(대장 김광억)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폐기물에 대한 파쇄를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산림인접지 100m이내 경작을 하고 있으면서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농산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가구, 수급자 및 장애인가구, 여성가장 등 취약가구에 대해 농산폐기물 파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산폐기물 파쇄대상지를 사전조사하고 순차적으로 파쇄를 실시하여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농산 폐기물에 대한 소각이 금지됨에 따라 파쇄 후 퇴비로 활용하도록 유도하여 가을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며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 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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