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2명 음성...홍성 누적확진자 27명
홍성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마포구 316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이로써 홍성 누적확진자는 27명이다.
이 확진자는 3일 확진판정을 받은 마포구 31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3일, 오후 1시께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오후 9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꼐 검사를 받은 자녀 2명은 음성이다.
홍성 28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며 자녀 2명은 자가격리중이다.
마포구 31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으로 방역당국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홍성군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해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3판(2020.6.30)에 따르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포함) 및 직장명(단,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경우 공개할 수 있음)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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