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개주차장 진출입로 개선으로 교통혼잡 해소해야”
“복개주차장 진출입로 개선으로 교통혼잡 해소해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0.12.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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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형 진출입 구간 접근 불편, 요금징수방식 변경 필요

홍성읍 복개주차장 앞 도로의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장 이용객들을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의회 노운규 의원은 명동상가와 하나빌딩 내 병원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주차를 위해 복개주차장 진입시 원활한 진입이 어려워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다며 진출입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노 의원은 “평일 오후, 복개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어 교통혼잡은 물론 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현재 오관파출소 앞과 새마을 금고 앞 등 양방향 진출입 구간이 직각형으로 되어 있어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며 요금소와 차량의 간격이 멀어 요금 징수를 위해 차에서 내려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출입 구간을 r자형 구조로 개선해 원활한 진입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주차요금 결재방식을 하이패스 자동결재가 가능토록 해야한다는 제안이다.

 노 의원은 "현행 현금결재 방식은 주차장 진출입의 혼잡을 가중시키게 된다."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주차요금이 자동결재되는 방식으로 변경해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토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대전시에서는 주차장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중으로 공영부설주차장에서 하이패스 자동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앞서 차단기가 설치된 요금징수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진출입 구간에 대해 개선한 바 있다.”며 “추가로 개선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차요금 자동결재 방식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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