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이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실천으로 이웃 사랑 성금 4000만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향인 홍성군 홍동면에서 2007년부터 10년 넘게 홍동면 명예면장직을 맡고 있는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는 평소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에게 부여하는 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각별한 애향심으로 마을주민 화합과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후학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공식적인 기부만 4억여 원에 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이웃사랑성금과 홍성사랑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큰 관심과 애틋한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노 명예면장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석순 명예면장은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회가 닿는 대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