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동반입원 중 확진...이동동선 없어
홍성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홍성 누적확진자는 32명이다.
홍성32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 497번 확진자(아동, 충남1203번)의 보호자로 지난 16일, 홍성의료원에 동반 입원 중 20일, 발열 등의 증세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오후 10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역내 별도 동선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497번 확진자는 서산 기도원 관련 대전 631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 2020년 10월 7일)에 따르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포함) 및 직장명(단,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경우 공개할 수 있음)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저작권자 © 홍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