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홍성 첫 사망환자 발생
【코로나19】 홍성 첫 사망환자 발생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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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확진 환자...도내 30번째 사망자
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31일까지 연장

홍성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에서는 3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해 11월 21일, 순천 1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확진판정을 받은 홍성26번 확진자(60대)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악화되어 충남대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6일 사망했다.

한편, 16일 오후 9시기준, 홍성 누적확진자는 61명이며 격리중 21명, 검사중 41명이다.

군 방역당국은 지역 내 고위험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 1306명과 홍성교도소 618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결과 전원음성이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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