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 백승균 전 수석부회장 당선
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 백승균 전 수석부회장 당선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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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소재지 군으로서 체육 인프라 구축, 최선다할 것"

홍성군 첫 민간인 체육회장에 당선됐던 박준용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공석이었던 홍성군체육회장을 선출하기위한 보궐선거에서 백승균 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9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개표결과, 전체 투표자수 116명(1명 기권) 중 백 당선인이 60표를 얻어 5표차로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충남태권도협회장과 홍성군태권도협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백 당선자는 공약으로 ▲도청소재지 군으로서 체육인프라 구축 ▲체육회관 건립 추진 ▲생활체육 지원육성▲ 엘리트 체육지원육성 ▲체육인 한마당 축제개최 ▲SNS 활성화를 통한 소통창구 운영 ▲코로나 대비 체육활성화방안 구축지원 ▲회원종목단체 맞춤형 활성화 지원 ▲체육인 및 사회 각 계층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내세웠다.

백 당선자는 "체육인들이 선택해주신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선거로 인해 양분화된 체육인들을 하나로 모아 소통과 화합을 이뤄 홍성군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체육인프라 구축 등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해 충남도청 소재지 군으로서 홍성군 체육발전이 곧 충남도 체육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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