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불모지 충남, 지역특색맞는 영화제로 기적 만들 것“
“ 영화 불모지 충남, 지역특색맞는 영화제로 기적 만들 것“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3.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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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 이용도 지회장 재신임 및 임원 선출
이용도 지회장은 영화 불모지 충남에서 지난 3년간 초대 회장을 맡아 기존의 아산지부를 포함 천안, 예산, 부여, 홍성, 보령 등 6개 지부를 확장했으며 충남영화인 생태계조성을 위해 각종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용도 지회장은 영화 불모지 충남에서 지난 3년간 초대 회장을 맡아 기존의 아산지부를 포함 천안, 예산, 부여, 홍성, 보령 등 6개 지부를 확장했으며 충남영화인 생태계조성을 위해 각종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는 제2대 지회장에 이용도 지회장을 재신임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영화인연합회는 지난 달 27일,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홍성군청년회 쉼터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대 임원 선출식을 개최했다.

제2대 회장으로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절차에 따라 재선에 당선된 이용도 지회장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원)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지회장은 서울 대학로에서 오랜 연극배우 생활과 영화, 방송연기자로 활동했으며 사단법인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 회원으로 영화 ‘사도’, ‘실미도’, ‘바람의 전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지회장은 영화 불모지 충남에서 지난 3년간 초대 회장을 맡아 기존의 아산지부를 포함 천안, 예산, 부여, 홍성, 보령 등 6개 지부를 확장했으며 충남영화인 생태계조성을 위해 각종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의 산업화가 기술혁신을 통해 이룩되었다면 21세기는 문화가 세계의 경제와 국제 경쟁력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영화 ‘기생충’을 보더라도 이미 한국영화는 세계 수준에 와있다. 그러나 영화의 작품성과 창작력이 아무리 좋고 훌륭하다 해도 지원체계 시스템이나 행정 조직력이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해낼 수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잠시 우리 영화가 주춤하고 있지만 점차 영화 산업적 규모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충청남도는 지리적 환경과 국제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 할 수 있으며 충남이 영화 만들기 좋은 도시로 영화인들에게 제작환경과 여건이 조성된다면 충남은 문화관광산업으로 이어져 경제적 부가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농부가 싹을 피우기 위해 땅을 다지고 씨앗을 뿌리는 시기였다면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3년은 영화인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서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천안초단편영화제, 부여백마강역사영화제,내포전국대학생영화제, 당진환경영화제까지 다양한 지역특색에 맞는 영화제 개최가 목표이다.”라며 “특히 갈수록 심각해지는 무분별한 쓰레기배출, 대기오염, 탄소배출 등 녹색성장에 앞장서고자 환경영화제로 개최해 영화로 충남에서 기적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여민동락의 정신으로 도민과 행정 기관들이 함께하고 협회가 국가 위기 상황 ‘코로나 19’ 속에서 혁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부들과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는 그동안 충남 영화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표창장 이근배 예산지부장, 이준수 천안지부장, 노보성 홍성지부장, 조은실이사(예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공로상 김기연 사무총장 등이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는 그동안 충남 영화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표창장 이근배 예산지부장, 이준수 천안지부장, 노보성 홍성지부장, 조은실이사(예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공로상 김기연 사무총장 등이다.

한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는 영화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청소년영상스토리캠프, 영화 제작지원, 도민 1인 미디어전문가양성 등 각 지역 영화제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충남 영화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표창장 이근배 예산지부장, 이준수 천안지부장, 노보성 홍성지부장, 조은실이사(예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공로상 김기연 사무총장 등이다.

앞으로 3년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회장 이용도 ▲수석 부지회장 이승원(한국영화배우협) ▲부지부장 김흥식(한국영화조명협회) ▲아산지부장 이진영(한국영화배우협회) ▲천안지부장 이준수(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예산지부장 이근배(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홍성지부장 노보성(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부여지부장 정성면(한국영화조명협회) ▲보령지부장 김흥식(지부장) ▲감사 유미경(예산), 조은실(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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