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03.25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문화가 있는 날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 3개문화예술사업 공모선정
홍주문화회관
홍주문화회관

홍성군은 올해‘문화가 있는 날’과‘방방곡곡 문화공감’등 3개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약 1억 1,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 지역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군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홍주문화회관, 이응노의 집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과 학교 등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재즈,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선정으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에쿠우스(EQUUS)’,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소개해 지역주민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공연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