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 임명
"보편적 복지, 사회통합 현실이 되도록 할 것"
"보편적 복지, 사회통합 현실이 되도록 할 것"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22일 출범식 및 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당 11개 지역위원회 장애인위원장 9명과 역대 장애인위원장 및 기초, 광역의원들이 고문으로 참석한 가운데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과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 장애인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장애인위원회는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가족들의 정치참여와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어 장애인복지 및 인권보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김기철 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처럼 취약계층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도록 보편적 복지, 사회통합이 현실이 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장애인위원회가 함께 할 것이다”라며 “충남도당 11개 지역위원회별로 지역의원과 장애인위원회 간 장애인정책간담회 실시와 장애인의 교육·의료·인권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동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하여 중앙당과 시도 장애인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충남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 등 적극적인 행보로 4.7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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