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농기센터에 군민 힐링문화공간 마련
홍성군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과 군 농업기술센터는 아동, 청소년들의 식물 체험교육을 위한 ‘들빛 보물을 찾아서’ 워크북을 발간했다.
‘들빛 보물을 찾아서’는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체험교육과 함께 활용되는 책으로 최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교육과 체험교육에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워크북은 들빛 안내를 시작으로 파파야, 란타나, 올리브나무, 덕구리난 등 현재 들빛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정호 팀장은 “워크북 발간으로 도시농업 문화공간 ‘들빛’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재미를 느끼며 도심 속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워크북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 비치되어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041-635-0631)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지난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교육장을 문화공간으로 구축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에서 마련한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은 도시농업교육장과 문화특화사업과 연계한 힐링 공간이다.(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230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지난 해 도시농업문화공간에서 ▲아동을 위한 사계절 교육과 생태적 체험 공간 운영▲홍성군민의 문화예술 공연장 운영▲군민의 생활예술 및 창작 작품(미술, 우드버닝, 사진 등)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 홍성 휴먼웨어 네트워크(귀농귀촌 및 승계농 네트워크, 동아리 모임 등), 농업기술세터 프로그램(야생화 전시, 분재, 가드닝 등) 등 홍성군민을 위한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해 군민 힐링을 위한 휴계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