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없었다.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없었다.
  • 안병광
  • 승인 2021.03.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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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합동 점검 결과 ‘이상무’

발행 1년 차를 맞은 홍성사랑상품권이 원활한 유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6일까지 ‘홍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와 온·오프라인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5곳을 현장 점검했으나 모두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은 앞으로도 홍성사랑상품권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부정유통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조폐공사·은행 등 상품권 위탁관리업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조치와 빈틈없는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정유통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유선 및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2000만 원 이하)가 되며,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 의뢰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정유통 관련 주민신고는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041-630-1882)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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