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쾌적한 환경 위한 봄맞이 새 단장
홍동면, 쾌적한 환경 위한 봄맞이 새 단장
  • 안병광
  • 승인 2021.03.3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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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3550본 식재, 가로수 가지치기 등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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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면장 이병임)은 봄을 맞아 꽃을 식재하고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에 나섰다.

면은 청사 주변 가로화분과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등에 비올라, 루피너스 등 봄꽃 3550본을 식재하여 마을 주변에서도 봄꽃을 소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무성하게 자라 늘어지거나 서로 교차해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를 솎아내는 등 통일되고 조형미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가지치기는 주민자치회 주정모 회장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주정모 홍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한 전지 작업을 통해 면내 가로경관이 쾌적하고 산뜻하게 탈바꿈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원활한 가로수 관리를 위해 가지치기, 시비, 물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면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임 홍동면장은 “가로변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힐링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여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쾌적한 경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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