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표 청년여행사 ‘행여나’...지역관광산업 발굴·추진 ‘최우수’
홍성대표 청년여행사 ‘행여나’...지역관광산업 발굴·추진 ‘최우수’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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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우수 지역 선정
전국 17개 지자체 중 종합평가 1위...2년연속 지원사업 선정
행여나는 지난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원사업으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관광해설사 ‘머물러’ 양성, 민간관광안내소‘터-무늬’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했다.
행여나는 지난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원사업으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관광해설사 ‘머물러’ 양성, 민간관광안내소‘터-무늬’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했다.
머물러 발대식 당시 모습
머물러 발대식 당시 모습

홍성군의 대표 청년여행사 (주)행복한여행나눔(대표 김영준, 아래 행여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0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원사업’과 관련,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1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여나는 지난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원사업으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관광해설사 ‘머물러’ 양성, 민간관광안내소‘터-무늬’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에 지자체별 기획사업의 타당성과 운영성, 자주적 사업발굴 및 추진 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연계한 것이 주효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평가내용을 보면 젊고 밝은 감각적으로 사업을 운영, 온·오프라인 연계성에 대한 우수한 기획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을 잘하고 지역관광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자주적 사업발굴 및 추진 노력이 잘 수행됐다는 평가이다.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시간을 지역주민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발굴 및 육성된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딩 가치를 높여 관광객들에게는 홍성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4월 초 2021년도 지원사업에 선정, 2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양성한 ‘머물러’와 ‘터-무늬’에 대한 체계적인 연계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 지역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나갈 방안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주요 사업은 △안전여행 실천 및 캠핑 챌린지 운영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 운영 △ 지역관광해설사 ‘머물러’ 양성 및 고도화 △민간관광안내소 관광거점‘터-무늬’운영 △여행아카데미 운영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특산품 활용 상품세트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 주민들과 정보공유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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