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조리된 5종 밑반찬과 국 전달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황정애)는 지난 13일부터 홍성군 저소득 보훈가족 38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한 달에 두 번씩 추진되며, 1가구당 당일 조리된 5종의 밑반찬과 1개의 국이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애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예우는 당연한 것이며, 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봉사원들은 밑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보훈가족들의 건강체크와 심리지지 상담 및 말벗 역할도 함께 진행하여 보훈가정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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