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충남도청서 첫 확진자 발생...홍성 누적 98명
【코로나19】충남도청서 첫 확진자 발생...홍성 누적 98명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5.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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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통근버스 기사와 공무원 확진...400여명 전수검사
사진- 충남도청
사진- 충남도청

충남도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내포신도시 기관 출퇴근버스 운전기사(홍성 97번)와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홍성 98번)이다.

충남도는 27일, 내포신도시 내 기관 직원 출퇴근 버스 운전기사가 확진판정을 받아 버스를 이용한 탑승자와 접촉자 등 6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추가로 도청 공무원 1명(홍성 98번)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도는 도 청사 사무실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의 직원 1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함께 유증상자에 대한 출근 자체 및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도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추적조사와 접촉자를 분류하고 도청 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해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가 있는 4층의 전직원 및 유증상자, 접촉자 등 4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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