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관광활성화 기대
광천읍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7일 읍에 따르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늘려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 대여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읍은 주요 거점지역에 공용자전거를 비치, 광천 주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모 보관소 및 이용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했다.
자전거 이용률을 높여 환경오염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 및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오서산 등 지역 명소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이번 자전거 무상대여 사업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광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두가 이용하는 공용자전거인 만큼 모두를 위해 양심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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