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까지 25일간 일정...올해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홍성군의회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진행된다.
21일 개회식에서 김석환 군수의 군정연설과 기획감사담당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담당관ㆍ과 및 사업소, 직속기관의 올해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총 10차례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사·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홍성군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근 의원) △홍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헌수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총 52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덕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는 올해 추진해 왔던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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