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서 제11· 12대 최대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김상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충청남도 시·군지회 회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하는 김상한 회장(55세, 충남 천안시)은 △에이젯 산업개발(주) 대표 △에이젯원(주)회장 △에이젯건설(주) 회장 △(사)충남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문 △드림즈에이젯원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국민들이 공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을 펼쳐나가 이 나라에서 꼭 필요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보다는 국가의 안전을 우선하고 책임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단체로서 국민들에게 공감 받는 국가 수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나 지자체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범사회적운동을 주도하며 공익적인 활동과 참여와 자율성이 중시되는 지역민 위주의 활동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병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