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대원, 음식점 화재 초기 진압해 큰 불 막아
김우진 대원, 음식점 화재 초기 진압해 큰 불 막아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6.15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식점 주방 화재발생, 소화기 2대로 초기집압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여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아내 화제이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45분께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소재 한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음식점 인근 주유소에서 근무 중이던 홍성읍남성의용소방대 김우진 대원은 음식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화재가 발생 한 것을 직감하고 식당으로 달려가 주변 사람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김 대원은 이미 연기가 가득한 음식점으로 용감하게 진입하여 주방에서 불꽃을 확인, 소화기 2대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김 대원은“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을 소화기 2대로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