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위한 이웃사랑 온정 ‘답지’
코로나 극복위한 이웃사랑 온정 ‘답지’
  • 안병광
  • 승인 2021.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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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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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움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위원장 차경래)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달 초에는 내포신도시에서 장난감백화점을 운영하는 오동기 대표가 양육시설인 사랑샘에 3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JW뉴딜그룹(회장 박항진)과 양오회(회장 오세붕)는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으며, 더이앤엠주식회사(대표 김대권)에서도 홍성군보건소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며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줬다.

이밖에 군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돌봄 종사자들을 위해 1억 2000여만 원을 투입, 7월 말까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2개소 3,362명에게 1인당 약 100매의 KF94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이웃은 증가하고 있어 복지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이웃을 향한 꾸준한 기부가 이어져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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