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최근 충남에서 펜션 등 휴양시설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휴양시설 화재예방 컨설팅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지도 ▲소화기, 소화전 등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음식조리, 캠프파이어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당부 등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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