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 안병광 기자
  • 승인 2021.08.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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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총165팀 출전

홍성군이 우리의 소리인 전통국악의 맥을 이어갈 국악새싹 발굴에 나서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통무용, 기악, 성악, 풍물연희 분야에 총165팀이 출전한 가운데 △전공부 무용분야 대상(국무총리상) 민성혜(서울) △일반부 대상 권서하(제주) 외 3명,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임민경(대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인부 총 7명의 장원이 홍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를 응원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대면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가 전통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홍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미송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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