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광천공공도서관, 기념행사 ‘풍성’
9월 독서의 달...광천공공도서관, 기념행사 ‘풍성’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09.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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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 캘리그라피 필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9월 17일 금요일 저녁 아동도서 <욕 좀 하는 이유나> 류재향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욕 좀 하는 이유나>는 쎄보이고 싶어 욕을 많이 하고 자주 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 20명과 함께 책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고양이해결사 깜냥>, <프레드릭>, <이파라파냐무냐무>, <내 멋대로 슈크림빵>에 등장하는 주인공 인형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면 참여프로그램은 9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9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내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이루리 지음) 원화를 전시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에 엽서와 책갈피에 직접 캘리그라피를 써서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독서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천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대출 권수 두 배로 확대하여 최대 12권까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대출정지 기간을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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