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홍성우체국 ‘건강이음기관’ 지정
군보건소, 홍성우체국 ‘건강이음기관’ 지정
  • 홍주포커스
  • 승인 2017.1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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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판식 가져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홍성우체국을 ‘건강이음기관’으로 지정하고, 23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성우체국은 지난 6월 홍성군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체국 직원 건강관리는 물론 우체국 자원(집배원, 우편배달용 이륜차, 계단, 민원 대기실 등)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로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집배원의 업무특성상 매일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점에 착안해 우편배달용 이륜차 48대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검진 ▲1주일 5일 30분 이상 걷기 등의 홍보깃발을 부착 운행하였고,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는 우체국에는 건강정보를 게시하고 건강측정(혈압, BMI, 알코올 분해 능력 테스트)이 가능하도록 건강 홍보관을 조성함으로써 ‘또 하나의 작은 보건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우체국을 시작으로 하여 직원의 건강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하는 제2, 제3의 ‘건강이음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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