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주민자치위, 도농직거래 장터 성황
【은하면】 주민자치위, 도농직거래 장터 성황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11.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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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시 서울시 풍납1동서 장터 열어

홍성군 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풍납 1동과 도농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도시, 농촌 간 직거래 장터는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은하면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콩, 팥, 딸기 쨈 등이 직거래 장터에서 거래되었고, 이와 함께 광천김, 젓갈류 등 홍성의 특산품도 함께 판매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풍납1동 주민들은 김장철을 맞아 청정지역인 은하에서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좋고, 은하면 생산지 주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익을 올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조병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을 물론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통망 형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조해 준 풍납1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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