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돌봄공백 최소화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돌봄공백 최소화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09.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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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돌봄교실 운영...자녀 한국문화와 학교생활 적응위해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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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역에 새 둥지를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고려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윤)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국어,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3회 운영될 계획이다.

김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인 가족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한국생활 및 학교생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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