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이면, 갈매기는 보고있다.
캠핑의 이면, 갈매기는 보고있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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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DMO사업단, ‘2021 캠핑의 이면’ 사진 공모전 성료
최우수상 '갈매기는 보고있다.', 대상 '방치된 텐트'
2021 캠핑의 이면 대상작 최태희씨의 방치된 텐트
2021 캠핑의 이면 대상작 최태희씨의 방치된 텐트
2021 캠핑의 이면, 최우수상 정찬재씨의 갈매기는 보고 있다.
2021 캠핑의 이면, 최우수상 정찬재씨의 갈매기는 보고 있다.

홍성DMO사업단((주)행복한여행나눔)과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올바른 캠핑 및 차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1 캠핑의 이면’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캠핑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불법 차박으로 인한 피해,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총 106점이 접수된 가운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4점, 입선작 16점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정찬재 씨의 <갈매기는 보고 있다>, 대상은 최태희 씨의 <방치된 텐트>가 차지했으며 이들 작품은 서부면 남당항 일원 및 속동전망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추후 불법 차박 및 캠핑이 이루어지는 지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일에는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홍성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캠핑 가이드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올바른 차박 문화 선도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PM은 “이번 캠핑의 이면 사진 공모전을 통해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르는 잘못된 차박과 캠핑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르고 안전한 차박과 캠핑에 대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DMO는 지자체, 지역주민 협의체, 관광관련 사업체, 전문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합의 형성을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을 모색하는 관광조직으로써 지역관광협의회 운영,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 여행 플랫폼 구축,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 홍보 마케팅 등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와 지역의 관광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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