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 2021년 제34회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 2021년 제34회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 안병광 기자
  • 승인 2021.10.18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 등 조리 작품 전시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외식계열은 지난 15일부터 본교 창의관에서 제34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3일간 개최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은 1988년 개설된 학과로 조리 전문인 양성을 위해 34년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졸업작품전은 지난 2년간 배우고 익힌 요리 실력을 활용하여 전공별로(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 외식창업조리) 조리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혜숙 총장과 보직교수, 호텔조리외식계열 교수 그리고 2022학년도 호텔조리계열 면접을 위해 방문하는 수험생들로 인원을 제한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혜숙 총장은 “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은 34년간 전문 조리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춘 조리사로서 꾸준히 성장하여 대학의 전통을 이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 전경철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졸업작품 전시를 위해 끝까지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실함이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고생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 중식 전공 윤은채 학생은 “카빙으로 용을 만들어 전시하였고, 우리 호텔조리외식계열은 국내 최초 개설된 조리특성화 대학이며, 그동안 배운 전문 조리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전시된 작품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