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행복한 세계여행”
“출렁다리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행복한 세계여행”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11.02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 6일, 우리동네 콘서트 개최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오현주)는 6일 오후 4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우리동네 콘서트 ‘음악으로 떠나는 행복한 세계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출렁다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여행에 목말랐던 지역민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곡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겸하여 연주한다.

공연에서는 김태혁(트럼본) 성악 성시용(리코더) 정계성(소프라노) 차민상(베이스) 문영희 오현주(피아노) 등 음악협회 회원들과 전옥희(한국마술문화협회 정회원)의 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오현주 지부장은 “코로나를 잘 극복해 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와 수상 불꽃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는 예산군내 클래식 음악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해마다 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중성 있는 클래식을 비롯해 군민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퍼토리로 노래, 춤, 악기연주, 뮤지컬공연을 개최하여 군민과 예산군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