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재배해 이웃사랑 실천한 홍성공고 학생들
고구마 재배해 이웃사랑 실천한 홍성공고 학생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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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5박스, 결성면 어려운 이웃에 전달
ⓒ결성면
ⓒ결성면

홍성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15박스(10kg)를 4일, 결성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올해 봄부터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고구마로 면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요양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공고 학생들은 “고구마를 정성들여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이웃과 나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양과 맛은 부족해도 정성 가득 담긴 고구마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홍성공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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