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및 차상위계층 신청 도와
갈산면은 1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희망을 선물했다.
면은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과거 농사를 지었던 토지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자가구를 발굴하여 실버카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및 차상위계층 신청을 도왔다.
최주식 갈산면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던 모자에 전달한 실버카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손난로, 이불, 찜질팩 등의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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