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DMO사업단, 머물러가 지역관광체험 주도한다.
홍성DMO사업단, 머물러가 지역관광체험 주도한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12.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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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지역 자원 활용, 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 11팀 양성
Ⓒ홍성DMO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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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DMO사업단(PM 김영준)은 지난 16일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양성과정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로컬체험 전문가 ‘머물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더 머무르게 하는 사람을 뜻하며, 20년도 머물러 1기 10개팀에 이어 올해는 머물러 2기 11개팀을 양성했다.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파일럿 지원, 온라인 키트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총 11개 팀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머물러 2기의 수료를 서로 축하하고 소감을 공유하며,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한 머물러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가정상비약을 만들어보는 ‘허브 마더팅크처’, 허브를 활용한 인센스 제작 체험인 ‘감각으로 만나는 홍성’, 어반드로잉을 통해 홍고통 골목을 여행하는 ‘레토르 홍고통’ 등이 있으며, 앞으로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의 여러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PM은 “지난 해 DMO를 통해 양성된 머물러 1기와 올해 양성된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2기 모두 지역관광체험을 주도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체험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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