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공공보건의료사업 발굴...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 수행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5개 영역에 걸쳐 실시되며 홍성의료원은 올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2017년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의료원은 코로나19 위기대응 전 기간 동안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임산부, 소아 및 정신질환,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를 수용하는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홍성의료원은 분만실과 신생아실, 중환자실, 호스피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과목·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사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사업정책을 펼쳐 왔다.
박래경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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