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5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고사리손으로 5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12.29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산어린이집 원생들 갈산면에 성금 전달

갈산어린이집(원장 김경옥)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5년째 사랑의 동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갈산면에 따르면 갈산어린이집은 5년째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

김경옥 원장은 “아이들이 매년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저금통에 모아 연말에 기부하는 좋은 문화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는 것 같아 매년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최주식 갈산면장은 “1년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나눔행사 참여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