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 정 윤, 아래 사람과문화)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유창기, 아레 충남적십자사)와 지역사회 발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문화와 충남적십자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온 기부·봉사·헌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사람과문화와 충남적십자사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력사업 ▲지역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기획 및 운영·홍보 공동 추진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정윤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 활동의 빛나는 가치를 잘 알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사업 확대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유창기 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부 물품 지원·전달 등 인도주의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사람과문화 정윤 이사장, 박동연 조직관리차장, 유성필 기획팀장, 배소영 홍보팀장, 박형분 조직팀장, 박종섭 관리팀장, 이명희 운영위원과 적십자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이정우 RCY본부장, 김석환 구호복지팀장, 강진석 총무팀장, 임홍국 회원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사람과문화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관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